이번 3월5일 괌에 가서 3월7일부터 HKT 렌터카를 이용하는 사람입니다.

아직 차량 이용도 하지 않은 사람이 후기에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이번 렌트카 이용 이유가 지난번 너무 유쾌했던 HKT렌터카 이용 기억 때문입니다.

매년 괌으로 식구들과 여행을 가는데 그전 까지는 모르고 있다가

지난 2015년 6월 처음으로 HKT 렌터카 이야기를 듣고 이용하게 됐습니다.

렌터카 회사가 대부분 다 그럴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예약을 하것인데

차량 렌트를 위해 호텔로 픽업을 올때부터 직원들의 태도는 달랐습니다.

직원들이 현지인이라서 한국어가 서투른데도 불구하고

회사까지 차량을 받기 위해 데리고 가면서 시내 중요 건물들을 안내해 주는 것은

물론 가벼운 농담까지 주고받으며 분위기를 좋게 해 주었습니다.

렌트 회사에 도착해서는 너무나도 반가운 한국인 직원분들이 계셔서 아무 두려움 없이 렌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직원들이 그렇게 친절하니 한국인분들의 친절함을 더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여기에 자세히 적지는 못했지만 매우 큰 문제로 렌트가 어려울 수도 있었는데 친절한 안내 등으로 무사히 렌트카를 받는 기적도 겪었습니다.

특히 지금도 계신지 모르겠지만 여영탁 총지배인님 1년여가 지났지만 그날의 친절함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가서도 꼭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필요한 물품이 있으시면 입력된 전화번호로 말씀해 주세요 제가 들고 가겠습니다 ^^ 3월에 뵐께요

어렵게 당시 렌터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찾았는데 용량이 큰것인지 올릴 수가 없네요 ㅜㅜ